자유게시판


홍콩공화국 독립!

2019.10.02 02:16

왕초보 조회:505 추천:1

홍콩경찰 (복을 입은 중국군)이 18세 홍콩 시위대 가슴에 (실은 1m이내의 지근거리) 총구를 대고 두발 (정도) 의 실탄을 발사했습니다. 그 학생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실려가는 사진에서는 눈은 뜨고 있었습니다. 의식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상이라는 설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독립을 염원하는 각 지방민을 어떻게 다루어왔는지 동영상으로 알려진 몇 안되는 예가 될 것이고, 엄청난 "인민"을 학살한 천안문사태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는데 이번엔 대담하게 가슴에 직접 총구를 대고 발사한 것에서 '살인'의 의사를 명백히 한 것입니다. (그 정도 거리면 공포탄이라도 매우 위험합니다. 실탄이라면 살인 정도가 아니라 처형입니다)


그 학생이 후유증 없이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독립한 홍콩공화국에서 자식들에게 자기 가슴의 흉터를 보여주며 이 흉터가 홍콩 독립의 초석이 되었단다 라고 얘기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유 홍콩공화국 독립 만세. 티벳 독립 만세. 상기하자 천안문.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115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56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36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630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3] update 해색주 06.30 19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2] update 아람이아빠 06.29 49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9] update 해색주 06.28 47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11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07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03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92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15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62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85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69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14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401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54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37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73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54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40

오늘:
1,835
어제:
2,431
전체:
16,3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