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빅프로 첫 비행 하고 왔습니다.
2019.10.20 01:34
할아버지 1재를 위하여 어제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합장 및 주변 산소를 싹 정비하여 (그동안 너무 이곳 저곳에 계셔서 관리도 상당히 힘들고 자리도 좋지 않은 조상님도 있으셔서 합장을 진행) 그 주변을 촬영할겸 매빅프로를 들고 다녀왔습니다. 커스텀 기체를 사용할까도 했지만 워낙 크다보니 휴대가 힘듭니다.
이놈은 DJI 나자 기반의 커스텀 기체로 3축 짐벌도 셋팅한다고 상당 시간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ㅠㅜ
파워풀 하고 배터리 또한 5200 4셀 제품이라 상당히 힘도좋지만 이놈의 휴대 때문에 잘 가지고 다니진 못합니다.

상당히 멀리 잘 날라주더라구요.
확실히 돈 값은 하는놈 이며 60~80 사이로 중고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최강의 가성비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 드론 들은 기능은 따라와도 아직 어플이나 SW의 완성도가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서 DJI를 고르긴 하였는데 확실히 잘한선택 입니다. 추후 여유가 된다면 지노협산도 함 구해서 사용해 보고 싶기도 하네요.
영상은 카메라 설정 문제로 좀 이상하긴 합니다. (어플 에서 자동 편집 기능한 것으로 원본은 정상적 색감 입니다.)
https://www.facebook.com/ehddudasd/videos/2495166443894184/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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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정비를 하긴 하였지만 꼭 랜딩포인트를 사용해야 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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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10.20 13:43
부럽습니다 ㅠㅠ
나이드니까 시간나면 집구석에서 휴식 이 최고네요
젊음을 돌려줘 ㅠㅠ -
저도...사실 집구석이 가장 좋습니다. 헣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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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20 18:16
드론 저렴이들 많이 구매해 봤네요 !
제대로 된 넘이 필요한데, 리뷰 믾이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
https://blog.naver.com/ehddudasd/221683668538 간단한 리뷰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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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22 08:01
리뷰 감사드립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
윤성환
10.20 20:34
협산 쓰고있는데.... 가끔... 지자기 센서인가? 오류로 통제불능이 되곤합니다. 벌써 3번째 추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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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이런 문제가 있군요
Mavic Pro는 하우징 디자인이 달라서 좀 나을 수도 있습니다만,
착륙 포인트가 흙, 모래바닥일 때는 착륙할 때 조심하세요.
예전에 팬텀3를 모래바닥에 착륙시키다가 뒤집어지는 바람에 상부 통풍구로 모래가 들어가서 긁는 바람에,
ECS를 대차게 말아먹은 아픈(ㅠㅠ)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