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간호사로 일하다가 몇주 전부터 신입 프로그래머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어찌저찌 해서 일하게 되서 감사하게 일하고는 있지만, 참 여러가지로 생각했던 거랑 다르네요. 


회사가 큰편이라서 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울 수 있는 점은 좋지만, 풀스텍 웹디벨로퍼로 일할 줄 알았는데 완전히 다른 

세일즈포스 디벨로퍼로 일하게 되었네요 - _ -;; 

당연히 전혀 써본적 없어서 지난 3주간 미친듯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보스의 보스가 갑자기 뭐 자동화 시키라고 하네요. 

나 이거 문법도 아직 잘 모르는데;;   


팀원중 시니어가 한명 있는데 이사람은 에널리스트에 가까워서 그런지 문법도 까먹은 상태. 

다른 세일즈포스 디벨로퍼들은 다른 층에 있어서 가서 물어보기도 그렇고, 

근처 데스크 사람들은 파이썬, 아마존 이런거 하는 사람들이라서 또 모르고.....  - _ -;; 



자바스크립트로는 2시간이면 끝날 일을 지금 며칠째 끌고 있네요. 한줄 할줄 짜면서 계속 구글링 하는 중입니다 - _ -; 



웹 서비스 기반 스타트업을 만들려고 코딩을 배웠으나, 


스타트업과 완전 다른 분위기의 기업에서 전혀 상관 없는 세일즈포스 계발자가 되어 있네요 - _-;;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2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65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893
29768 소소한 지름들 [1] update 해색주 05.04 18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1] updatefile 맑은하늘 05.04 24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7] 맑은하늘 05.03 54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65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94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292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598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4] file matsal 04.12 616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61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67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70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66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46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79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24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77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25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18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29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297

오늘:
1,873
어제:
2,195
전체:
16,238,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