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의혹이 있다던데 언론이 조용하네요.
2022.03.19 14:48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쓸데없는 일일지 모르겠으나
그냥 저는 의심이 간다고 말은 해보고 싶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사진을 봤는데 퍼오는 법을 몰라서 그냥 ㄱㄱ
이재명 찍은 자리에 볼펜 같은 걸로 마구 구멍 뚫려 있고
윤짜장 자리에 도장 다시 찍혀 있는.
원래라면 무효표 처리되어야 할 것들이
국힘당의 항의로 윤짜장 표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이런게 많다고 하는데.
전자개표 시스템이 부정선거에 취약하다고 하는 글도 본 것 같고요.
언론이 지나치게 조용한 것도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의심가고요
ㅎㅎㅎ 그렇다고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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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캣
03.19 18:25
부정선거 의혹은 항상있었으나 결국은 음모론 레벨로 끝였드죠. 이번건도 전체를 뒤집을 레벨이 아녀요. -
아람이아빠
03.19 19:37
글쎄요..내용으로 봐서는 국짐이 항의한다고 해서 민주당 쪽이 가만 있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만약에 국짐이 그렇게 주장해서 그랬다면 민주당에서 반발했겠죠.
선거때마다 반복 되는 가짜뉴스나 음모론 같은 것.. 정말 제대로 검증한번 했으면 합니다.
가짜뉴스 제조자들은 발본색원해서 제발 처벌 좀 했으면 합니다.
5.18에 북한간첩 투입되었다거나, 예전 뉴라이트 인사가 이번 정권에 들어가는 것 보면...
수준이.. 나라 국격이 떨어질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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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sal
03.20 17:30
이번 청와대 용산 이전시 국방상 돌발사태 무방비에 대해 언론들 전부 가만히 있기로 사전협의했다고 합니다.
망국의 공통점은 사법이 완전히 망가져서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언론이 입을 닫아 민심을 억누르고 왜곡합니다. 독재국가가 망국이 되는 이유죠. 우크라이나 또한 우리나라처럼 유럽에서 검사가 가장 사법권이 강하고 판사들도 검사에게 벌벌 떨어 판결을 제대로 내리지 못했으며 검찰총장의 권한이 막강해서 횡포부려도 언론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우크라이나 사람들보다 더 근면하고 머리좋으면 좋았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찌될지 걱정했습니다만 지금 당장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독소들을 빼내기 위해 커뮤니티들이 연합해서 행동하는 걸 보면 선진국이란 머리 좋은 엘리트가 나라를 이끄는게 아니라 엘리트에 버금가는 수많은 중산층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살아가는 국가라는 걸 다시 상기하게 됩니다. 소수의 확증편향 엘리트가 제까짓 머리를 굴려봤자 같은 학력을 쌓은 수많은 사람들의 무수한 아이디어를 이길 수 없거든요.
이미 IT 발전과 함께 진작에 사라졌어야 할 올드미디어를 완전히 폐기시키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스스로 생각하고 정보의 발신지가 되는 기자 없는 새로운 미디어 시대의 도래로 언론이 제역할을 하면서 사법부와 차기 행정부의 부정부패를 끊임없이 상기시켜준다면 지금 국력 최전성기를 돌려받을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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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03.22 08:11
부정선거 의혹에서 나온 그 표는 충분히 의심이 가는 표이긴 합니다. 그냥 구멍뚫리고 새 도장이 찍힌 것 뿐만 아니고, 그 새로 찍힌 도장이 제대로 된 기표용 잉크가 아니고 그냥 도장 인주 같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즉 완전히 무효표인데 그게 짜장 표로 합산된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물론 24만표가 부족하고 하필이면 1번에 찍혔던게 2번으로 바뀐 것을 생각하면 단 12만표로도 선거의 향방이 갈릴 수 있고 전국적으로 무효표 수가 12만표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제 생각에 이미 부정선거가 저질러졌다면 대부분의 가짜 표는 진짜표와 구별하기 힘든 형태일 겁니다. 즉 전체를 다시 개표한다고 하더라도 선거의 결과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저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저 예로 나온 가짜표는 초짜가 만든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입니다.
특히 투표용지 들고 도망갔다는 사람이 전국에 한둘이 아닐 것이고 그 도난당한 투표용지 하나는 쉽게 수백장의 매표로 둔갑할 수 있고 이런 경우는 적발이 매우 힘듭니다.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민주당이 선거에 이기는 방법은 저런 짓을 하더라도 이기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저런 부정은 언제나 존재하는 상수이고 이건 어느 정권 하에서든 가리지 않고 자행되어온 일입니다.
저들이 저런 짓을 하니까 우리도 하면 되지 않냐는.. 글쎄요 입니다.
청와대 이전은 바보들의 행진입니다. 우리나라 안보공백이 최소 몇달 생기게 되고 갑자기 이전하는 대통령 관저및 집무실, 그리고 만에 하나 국방부로 이전한다면 국방부가 옮겨갈 곳에 대한 안보 비밀이 급한 이전으로 새나갈 가능성이 커지고, 또 청와대 개방 또한 아무 준비없이 부실하게 이루어진다면 그쪽에서 새나갈 비밀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이런 것을 전혀 비판도 하지 않는 것들은 언론도 아닙니다. 이미 찌라시 수준도 안되는 줄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한번에 인증까지 할 줄은 몰랐습니다. 아 그리고 용산관련 모씨의 뉴스가 한번에 다 지워졌다고 하지요. 이게 검찰의 압박으로 지워진건지 알아시 긴건지 누군가는 양심선언을 해야 최소한 기자가 우리나라 언론에 한명은 있구나 하고 인정하겠습니다.
진짜 문제는 앞으로 5년간 또는 더 오래 계속될 수 있는 공포정치입니다. 아무런 브레이크 없이 공포정치로 온 나라를 말아먹을텐데 이런건 공포정치 기간이 끝난다고 쉽게 아물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 동안 출산율은 더 박살날 거고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은 완전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기도스에라도 기대고 싶습니다.
북한의 오판에 의한 안보위협은 사실 다른 각도에서 걱정이 큽니다. 이번 선거에 직간접으로 불법으로 관여한 현직 장성/장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들이 친위쿠데타라도 한다면 그 공백을 북한이 놓치지 않고 밀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강원도 빼앗기고 그대로 고착화를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전면전이 아니고 저런 식으로 진행되는 전쟁은 전군의 기강이 제대로 서 있는 지금 같은 정권에서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만, 다음 정권에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정전 협정과 침공을 거듭하면 최악의 경우 강원도 경상남북도와 부산 울산 까지 먹힐 수 있습니다. 5년이면 충분하지요. 북한은 성공시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에 할양할 거라고 약속하면 일본도 가만히 있을 겁니다. 어차피 꽃놀이패니까요. 미군이 움직이기 전에 정전협정이 시작되면 미군도 어쩔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전력은 우리 군이 몇십배 강하지만 강한 전력이 반격하기 전에 정전협정이 시작되면 강한 우리 군도 별 수가 없을 겁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처럼, 미군이 전시작전권을 행사해서, 3차대전을 막기위해 라는 핑계로 반격을 저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두달도 채 안남은 정권이지만, 불법으로 선거에 관여한 장성/장교들을 수사해서 불명예 전역 시켜야 합니다. 어차피 진급을 기다리는 장성 장교는 많습니다. 천명 정도 전역시킨다고해도 우리 전력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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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벨
03.22 11:46
안보가 큰 이슈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사태 일어나기 전에는 지지율 바닥을 쳤고 국민들의 웃음거리였다죠
원래 내부의 소리들을 잠잠하게 하는데는 외부의 적이 최고인 법이라
혹여나 부카니스탄에서 뻘짓하면... 모 그것도 나름대로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 말이죠.
혹여나 뭔일 생기면 윤짜장 지지율 올라가는 꼴은 정말...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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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03.22 22:12
국방부 이전하는 사이에 뭔가 터지더라도 언론을 사칭하는 찌라시들이 잘 어루만져줘서 국민은 아무도 모를 겁니다. 내 목에 칼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하와이리가 단숨에 대구까지 도망갔다가 너무 갔나 싶어서 다시 대전까지 올라온 사이, 마치 아직 서울에 있는 것처럼 서울 사수 방송을 하는게 가능했던 것도 그때 찌라시들이 한패였기 때문에 가능했었죠.
할 수만 있다면 많은 국민의 희생이 있은 뒤에도 굥 지지율은 공고할 겁니다. 그리고 이번엔 검찰 본진 대표선수라 탄핵도 불가능할 겁니다. 굥이 검찰개혁을 들고 나오더라도 말이죠. 지난 탄핵도 단초는 촛불이라고 할 수 있지만, 몸통이 얼굴을 교체할 결정을 하지 않았으면 불가능할 일이었고, 몸통은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