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국시장에서 회사가 어려우면 1달러에 도저히 살수없는 물건들이


달러샵에 쏟아져 나옵니다.


토요일 아침 다이어트를 위해 요즘 고분분투하는 아내를 위해 곤약을 사러갔다가


집에 마우스가 맛이 가서


달러샵에서 1달러짜리 버턴 2개짜리 볼마우스를 (광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볼이 달려있는)


사러 갔습니다.


2개를 샀는데 아쉽게다 한개는 맛이 좀 간상태고,


하나는 제대로 움직이더군요.


근데 달러샵에서 굉장이 수상한 물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Philips제 S-AV케이블 그것도 PS, Xbox 360, wii를 모두 호환하는 케이블이


무려 1달러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100_0307.JPG


사실 이물건을 그냥 월마트나 다른 양판점에서 사면 20달러이상을 호가하는 물건입니다.


근데 이렇게 싸게 팔리다니 뭐가 굉장히 수상하네요.


더구나 Philips라는 브랜드 이름 달고 나오는 물건인데 말이죠. (보증기간도 1년이나 되는)


잠깐 주식동향을 살펴봐도 Philips주가가 떨어지지는 않고 있기는 합니다.


무슨일일까요?


설마 달러샵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건 아니겠죠?





덧글: 사실 비싸디비싼 팜의 물건들도 달러샵에서 갑자기 유통된일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그때는 케이스정도였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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