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맥북 프로 mid 2014를 2021년에 중고로 구매한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회사도 옮겼고 방송대 컴퓨터과학과도 졸업했습니다. 이 맥북 프로를 이용해서 구글 코랩으로 공부도 많이 했고 VS Code로 JavaScript같은 자잘한 것도 공부했네요. 작년 1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지원이 종료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잘 사용했는데, 8월말이 되니까 슬슬 불안정해지네요. 이제는 부팅하고 한참이 지나서야 크롬이 나오네요. 까만 화면도 나오고, 이제 슬슬 보내줘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에는 맥북에어 M1을 살 것 같습니다. 원래 큰애가 사준 맥북에어를 좀 쓰다가 애가 노트북이 필요하다고 해서 들려보내줬는데, 이제 큰애가 군대를 갔네요.


 거실 컴퓨터도 윈도우 10에서 업그레이드가 안되서 내년 하반기 서비스 지원 종료가 되면 이제 PC를 보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고성능 CPU보다는 괜찮은 그래픽 카드가 설치된 데스크톱을 알아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것저것 살 것이 많기는 하네요.


 이번주면 큰애가 훈련소 수료하고 외박을 나옵니다. 공군이라서 진주까지 내려가서 수료식 참석하고 바로 버스타고 서울 오면 하루는 금방 갈 것 같네요. 아내는 토요일에 간호 조무사 시험 보러 갑니다. 거의 1년을 꼬박 학원을 다녔고 주말마다 도서관에서 공부할만큼 열심히 해왔는데,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지름 있으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소소한 이야기 많이들 올려주세요. 요즘 용사님의 글이 잘 안올라오네요. 아내가 TV를 못사게 해서 종종 제 아이패드를 빌려서 넷플릭스를 봅니다. 최근에 레노버 태블릿을 알아봤는데 이게 저가형은 구글 플레이 설치가 안되더라구요. 아, 싼게 비지떡이네 그러면서 검색해 보니 무사히 구글플레이를 어찌저찌 설치해도 나중에는 막힌다고 하더라구요. 작년 연말에 회사에서 디지털 기기 지원해준다고 할때 아이패드를 할 것을 하면서 후회중입니다. 그때 그램 신청해서 막내가 과제물 한다고 가져가서 잘 쓰고 있습니다.


 벌써 수요일 새벽이네요. 이번주 할게 많은데 제대로 정리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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