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는 우롱차를 질렀습니다.

2024.11.10 00:05

해색주 조회:242

 갤럭시 워치나 샤오미 워치를 하나 질러보려고 하다가, 우롱차를 하나 질렀습니다. 일본 여행 갔다가 차갑게 식힌 우롱차가 맛있어서 돌아오는 길에 하나 사서 먹고 있는데, 이번주에 다 먹었네요. 국내에서 우롱차를 하나 사려고 하다가, 일본에서 수입하는게 있어서 하나 질렀습니다. 일본 제품 왠만하면 안사려고 하는데, 가끔은 이렇게 소소하게 지르게 되네요. 검도를 해서 자잘한 액세서리는 일본 수입품을 쓰기는 하는데 다른 것들은 대용품이 있으면 가능하면 안사려고 합니다. 자동차도 그렇구요 ㅎㅎ.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3282790712


 개인적으로 녹차나 철관음 같은 것을 마시고는 했는데 언젠가부터 저도 걍 커피 내려 먹고 그러고 사네요. 나중에 좀 여유가 생기면 아침에 커피를 안마셔도 되는 환경에서도 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녹차는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는데, 커피 마시면 막 긴장해서 일하고 그러네요.


 다음주면 둘째 수능을 보네요.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인지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종일 무력하게 책을 보고 있더군요. 참 부모로서 그런 모습 보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이제부터 세상을 천천히 알아갈테니 힘내라 응원해 주고 싶네요. 얼른 수능 끝나고 대학 가서 자유롭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재수까지 해서 다시 보는 수능이라 더욱 스트레스 받는 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7] KPUG 2025.06.01 40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4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69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157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09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45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22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379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68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24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14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46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30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18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59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518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824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841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788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780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783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470

오늘:
1,140
어제:
2,266
전체:
16,327,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