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멋집탐방


지난달 중순경 오사카 출장시,

어찌어찌하다보니 마눌이란 어마어마한 혹덩이를 당고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추가지출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호텔도 +2등급, 매 끼닌 먹거리 +1~2등급,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엄청난 쇼핑... 흙....

가슴아픈 출장의 기억이었습니다.


내손의 강력한 동반자 iPhone의 도움으로 오사카 한복판에서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뜨는 곳을 돌아다녀봤는데,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오므라이스의 원조집이라는 훗쿄쿠세이! 한자로 북극성이라죠...

겉보기는 작아보이고 식당도 아닌 것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일본식 정원을 가운데로 하고

그 주위를 둘러 다다미에 좌식 테이블을 운치있게 배치해놓았습니다.

이런 저런 군젓질 뒤라 배가 더부룩해서 세트가 아닌 그냥 햄과 닭고기 오므라이스를 시켜먹었습니다.


흠, 이거 정말 대박이군요.

이리저리 들렸던 각종 맛집들 중에서 가장 압권입니다.

오사카를 가실 분들은 다른 곳들은 몰라도 여기만은 한번 꼭 들려서 잡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절묘한 양념의 밸런스와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씹는맛의 조화를 정말 이뤄낸 곳입니다.


뱀발: 사진의 여자는 이번 출장의 혹덩이라고나 할까......요.....쯥~


ph_홋쿄쿠세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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