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벽지 영향으로 그렇게 보였는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도시인데 이 bistro 하나는 정말 이뻤습니다.

저런 큰 탑으로 만든 건물이 뭐에 쓰였는지 모르겠어요. 추측을 하면 군사 감시 탐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저런 탑이 도시별로 이곳저곳에 듬성듬성 있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동네에 칼침(?)이 날아다니는 곳이면 ㅎㄷㄷㄷㄷ

시골 마을에 가면 죽지는 않을 텐데 도난 조심하라고 우리 보스가 그랬거든요. 그말 한마디에 괜히 편견이 생기면서 출장 갈 때 마다 고역입니다.

춥기도 엄청 춥고요. 겨울엔 영하 30도 까지 내려가더라고요. 에스토니아 수도 Tallinn은 괜찮아요. 멋있는 곳입니다.

에스토니아 놀러오시면 수도인 딸린만 가보세요. 다른 곳들은 볼게 정말 없습니다. Tallinn 사진 한장 더 올려요.

저런 곳에서 살면 말이 얼마나 안 통하겠어요. ㅠ_ㅠ 생활하기는 참 답답합니다.

이해합니다 ^^

저는 말을 배워도 여전히 불편하고 답답한데 minki님은 오죽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