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이를 키우시는 분이나 계획을 가지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올렸습니다...^^

참조 하세요~~

 

1)복숭아
복숭아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식품. 잘못 먹으면 입 주위가 붓고 붉어지며, 복숭아를 만진 부위에 두드러기가 생긴다.

다른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반드시 두 돌 이후부터먹일 것.
처음 먹일 때는 복숭아를 갈아서 아기 숟가락으로 1스푼 정도 떠먹여 이상 반응이없는지 살핀 후
주는 것이 좋다.

2)키위
키위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돌 전 아이가 먹기에는 자극적이다. 또 키위를 먹은 뒤 입술과 혀 등이
붓거나 입 안이 아리다고 할 때는 키위 알레르기가 있는 것.
돌 이후에 먹일 때는 위아래의 꼭지를 잘라내고 세로로 4등분한 다음 가운데의 하얀 심 부분을
잘라내고 먹인다.

3)멸치
멸치도 생선의 한 종류. 따라서 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는 돌이 지나서 먹여야 한다.
돌 이후에 먹이더라도 멸치 특유의 짠맛 성분이 강하므로 너무 자주 먹이지 않도록 한다.
특히 진한 멸치국물을 이유식에 이용하는 건 삼간다.

4)닭고기가슴살
닭고기 가슴살 이외의 부위는 기름기가 많고 아기가 씹기 어렵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날개 부위는
가장 늦게 먹이는 것이 좋다.
닭고기는 껍질에 지방이 많으므로 벗겨낸 뒤 삶거나 쪄서 조리한다.

5)조개류
조개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크다. 특히 조개를 끓인 국물에도 알레르기 성분이
우러나올 수 있으므로 돌 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돌 이후에 먹일 때도 맑은 국으로
끓여조갯살은 걸러내고 국물만 먹여볼 것.

6)고등어
고등어 생선 중에서 가장 알레르기 위험이 높다. 아토피나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아이라면 두 돌 이후부터 조금씩 시작할 것.
특히 자반고등어는 소금에 절이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파괴되고 염분 함량이 높아지므로 돌 이후라도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7) 돼지고기
돼지고기 소화가 잘 안 되고 기름기가 많아 유아식을 시작하는 생후 15개월 전에 먹이는 건 삼간다.
이후에 먹일 때도 기름기 없는 살코기로 골라서 갈거나 푹 익혀서 조리한다.
미리 갈아둔 고기를 사는 것보다는 살코기를 직접 갈아달라고 하는 편이 위생적.

8) 벌꿀
벌꿀 돌 전에 먹이면 영아 보툴리누스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변비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젖을 잘 빨지 못하며, 온몸이 힘없이 늘어져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
또한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고 입에 침이 고인 것을 볼 수 있다. 심하면 호흡이 정지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9) 땅콩
견과류는 알레르기 위험이 높고 지방이 많아 돌 전에는 먹이지 말아야 한다.
특히 딱딱해서 씹기 어렵고 목에 걸릴 위험이 많은 땅콩은 가장 주의해야 할 식품.
돌 이후에 먹일 때는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다지거나 갈아서 먹이는 것이 좋다.

10)요구르트
요구르트는 생후 8개월부터 먹일 수 있지만 이왕이면 첨가물이 없는 플레인 요구르트를 고를 것.
특히 딸기를 넣은 요구르트는 돌 이후에 먹이도록 한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152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605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878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1836
29823 후임 이 입사를 했습니다. [6] 인간 12.15 45
29822 부산 가족여행 외 [5] updatefile 인간 12.14 59
29821 제 옷과 강아지 옷.. [7] file 아람이아빠 12.13 56
29820 AI... 대세라는데 저에겐 너무 어렵네요. [3] 엘레벨 12.13 51
29819 수능 성적 발표일 [4] 해색주 12.05 126
29818 Belkin WEMO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10] 왕초보 12.02 132
29817 10만원 이내 즐거울만한 기기 [12] 해색주 11.29 197
29816 투자들 하시나요? [6] 해색주 11.23 164
29815 셋째 수능이 끝났습니다. [6] 해색주 11.23 127
29814 수능은 우리에게. 대한민국에게 무엇일까요 ? [10] 맑은하늘 11.14 166
29813 커피 원두 바꾸었습니다. [15] 아람이아빠 11.09 186
29812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8] Electra 11.08 174
29811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왕초보 11.05 172
29810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21] 왕초보 10.28 301
29809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86
29808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532
29807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250
29806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70
29805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308
29804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320

오늘:
1,366
어제:
17,114
전체:
18,56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