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재수 없다고 생각하는 인간이 잘 풀리는 경우를 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_-;;


제 주변에, 많은 한국 학생들에게 욕을 먹는 X가 하나 있습니다.

욕을 먹는 주 이유는, 자기가 필요한게 있을 때는 쓸개까지 빼줄 것 처럼 굴다가,

자신과 이해관계가 상충하면 개XX처럼 행동하기 때문이지요 --;

거기에 더해, 외국 얘들한테는 설령 이해관계가 상충해도 간 정도는 빼주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더 -_-;


그래서 대부분 처음에는 잘 지내다가 나중에 한 두 번 당하고 나서 다들 돌아서게 되는 데요,

저도 그런 케이스 인데,


이 X를 지나가며 볼 때마다 열받는 이유는, 하는 짓은 아주 XX 같은데

어째서인지 운이 많이 따릅니다.


개인적으로 열받는 것과는 별개로, 나름 학업에 있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건 알겠는데

노력과는 상관 없이 정말 운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기회들을 잘 잡더군요.


오늘도 다른 친구랑 얘기하다가, 그 친구에게 X의 얘기를 들었는데

자격 요건이 부족한데도 이런 저런 운이 겹쳐서 영국으로 교환학생 자리를 얻었다고 하더군요.


아 -_-;; 뭔가 열받네요;;

얼마전엔 반품기간 딱 일주일 지나고 나서, 모니터에 데드 픽셀이 생기기도 했는데

여러모로 부글부글 중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7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0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938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84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4] file 맑은하늘 05.04 62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82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81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09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295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03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5] file matsal 04.12 621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65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71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74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73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49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83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28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80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30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20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31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297

오늘:
549
어제:
2,106
전체:
16,24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