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차선 반대쪽에 등장한 노란팩 페라리 오픈카
(내눈에 페라리로 보였으니 페라리겠지..아님 말고...)

 

조수석엔 아마 애인긴것 같은 아가씨

 

뚜껑열고 멋지게 달려왔겠지만...

 

남자와 여자 모두 얼굴이 일그러지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내가 서있는곳...그리고 니들이 지나가야 할 곳은

 

소독약을 쉴세없이 뿜어대는 구제역 방역처리장이다.

 

그리고 니들이 가는곳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강화쪽으로 간다면 최소한 5번 이상은

 

소독약 세례를 받아야 한단다.

 

뚜껑이나 제데로 닫고 지나갔으려나...

 

하여간 메롱이당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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