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부족하신거 아니에요? 하드디스크 여러개 물리시면 파워 좋은 거 쓰셔야 할텐데요.

그리고 전 삼성하드는 일단 기피합니다. 스핀포인트들을 예닐곱개 사용해 봤는데, 정말 어느 순간 딸깍거리면서 순식간에 샤샤샥~이더군요.

천천히 망가지는 WD가 좋아요. ㅡ.ㅡa

그리고 복구비용 계산하실거면 미러링해서 쓰세요. 주가 나가면 부로, 부가 나가면 부를 주로하고 다시 부를 하나더 달아주고 하는 식으로 쓰시면 편합니다.

어차피 파워부족일때도 있고 마더보드의 이상으로 쇼크먹을때도 있구요. 저도 지금 하드하나 날라가서 그냥 포멧시켰습니다. 어차피 중요한 자료들은 2중 3중으로 백업해놔야 됩니다.

서버용으로는 안정성 때문인지 시게이트를 좀 쓰더군요.

삼성은 고장나라...바꿔주께...쪽이고.

디스크 고장 줄이는법이라...복불복에 가까운듯 하구요. 그래도 시원한 환경은 만들어주셔야겠죠.

그리고, 똑같은 HDD 를 사셔서 디스크 보드만 한 번 교체해보세요. 복구비용보다는 훨씬 쌀지도.

실린더가 나가는 경우 보다는 보드(생각보다 불량 부품을 많이 쓰는 듯)가 나가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흠 하드 보드에 불량부품을 많이 쓴다기 보다는.. 서보 쪽이 고장나기 쉽습니다. 사실 칩에 불량나기는 쉽지 않지만 서보는 inductive load를 다루는지라.

역시 시원하면 문제가 적고. 파워 부족하면 하드가 멀쩡하더라도 잘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 상태대로 며칠 굴리면 바로 고장납니다만.. 멀쩡한 파워 물리면 데이타를 백업은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압 낮은 곳에서 돌리던 모터는 모터 자체에 무리가 가서 오래 못 씁니다. 하드를 여럿 물린 것 자체는 실제로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전류 용량만 충분하면. 그런데 하드를 sleep 하도록 세팅하셨다면 문제가 생길 소지를 키운 겁니다.

일반 데탑용 하드 라도 24/7 늘 쓰고 읽고 하면서 돌려도 보통 몇년은 멀쩡합니다.

흠...그렇군요.

서보모터는 교체할 방법도 없군요...쩝.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