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Freedom^^ 입니다.
오늘 할일이 있어 컴퓨터를 쓰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 질문을 해보고자 합니다.
딱히 답이 있는건 아니기에 만문보다는 자게가 어울릴 듯 싶어 여기에 올립니다.

부모가 있고 19살 되는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대학에 다닐 때가 되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대학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여 이일, 저일을 시켜보고 여러가지 교육 프로그램도 등록시켜봅니다.
자식은 딱히 하는 일이 없지만 왜 나에게 이런일, 저런일 시키며 귀찮게 하냐며 화를 냅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한 일인데 자식이 이를 싫어하자 고민에 빠집니다.
계속 경험을 시켜야할 것인가, 아니면 제앞가림은 할 나이인데 냅둬야 할것인가.

부모입장에서 보면 자식을 걱정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부모입장에서 나이먹고 집에 있는다는 건 정말 불안한 일인가봅니다. 드라마에서도 많이 본 장면이죠?

반면에 자식의 입장에서 보면 지나친 참견 같기도 합니다. 다 알아서 할건데 자꾸 간섭을 하니 불편합니다.

'알아서 하겠다.' 라는 말은 보이거나 진행되는게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 같습니다. 1개월이 지나도, 3개월이 지나도, 6개월이 지나도 알아서 하겠다고 말하고 뭔가 진행되는 게 없다면? 흠... 불안할만도 합니다.


요런 상황에서 부모의 입장과 자식의 입장에 대해 한번 생각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글이 약간 부모쪽에 치우쳐져 있지만 자식의 입장도 틀린 것은 아니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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