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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기 1/4]용인에서 군마현 마에바시까지...

 

화요일 저녁 1시 30분 정도에 잠을 청해, 5시 23분에 맞추어 놓은 알람에 따라서
일어났습니다.

 

짐들이 있고, 용인 리무진이 20분인가 25분에 한대가 있어, 시간 맞추기가 약간
애매한것도 있고 하여...  일단 안양 회사로 차로 이동했습니다. 6시 30분 정도 되더군요.

 

결론은 이곳 군마현 마에바시, Maebahsi까지 오는데, 오후 5시가 조금 안되어 도착
했으니, 약 12시간이 조금 안걸렸네요...

 

약간의 해프닝도 있었는데..   일어 하시는 분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사케를 조그만 병으로 혼자먹은것만 약 3병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사케가 마시기는 청하처럼 쉬운데(도수 13~14), 아침 깨기가 어렵다고 하는군요.

 

근처, 이자카야 두군데에서, 아주 단맛의 계란말이, 타코 와사비, 두부김치, 두부 + 김치
...   오이샐러드 with 된장..  먹었습니다.

 

 

일본에도 상식과 달리, 예쁘신 분들이 제법 계시네요...

 

한국 드라마, 욘사마 등등으로, 우리나라 미드 잉글리쉬처럼..  "한국드라마 한국말 배우기"
등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 같습니다.

 

** 좋았던점

- 친절

 

- 깨끗

 


** 약간의 유감
- 성전공항에서 역 직원이 마에바시를, 군마현 마에바시가 아닌, 도쿄안 마에바시(?)로 안내해줌

 

- 도쿄역 지하, 신칸센 안내 직원도 마에바시를 도쿄안에 있는 곳으로 착각..
  하지만, 여직원 및 발권하는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줌...

 

- 신칸센 Niigata행, Takasaki(?) 우리나라 천안아산역 같은곳까지 가는 자리 자리 널널한데
  문앞으로 줘서, 문 열고 닫힘..  무지 신경쓰임(내릴때 보니, 자동문 auto, manual 전환키가
  있더군요. 동행분이, 인종차별이다라고 하시더군요 !

  자국인은 안찍던데.. 우리처럼 전자여권 만들때, 지문 등록하겠지요(기억이 감감..)

 

- 입국장에서 만석이라.. 지문, 사진 찍는등 30분이 넘게 걸림.

 

- 기차로만 4시간이 조금 덜걸린것 같습니다.
  (JR 성전(나리따) 익스프레스, 도쿄역 신칸센(Niigata행), JR 지방선 4정거장.. 도착
  혼자서 왔다면, 한자 잘 모르는, 일본말 거의 못하는 제가 많이 헤매였을듯...  전에 처음
  일본 왔을때, 신주쿠 JR역에서, 신주쿠 지하철역까지 찾아가는데, 약 1시간 걸림..  우리처럼
  역내환승이 아니라, 현 노량진역처럼.. 역을 나가서 인도로 나가 다시 타야되더군요. 그길이
  700m 정도였는데, 그 방법을 영어로 물어보는데, 1시간이 걸렸습니다.

 

- 버스는 3h 30m( direct, 3일전에 예약해야함. 우리나라 리무진처럼 자주 없슴. 일본은 기차문화가 발달)

 

- Comport Hotel / 1년전 만들어, 역 지도에도 표시 안되어 있고, 건물은 15층(?)정도인데, 외벽에
       영어가 안되어 있어, (히라가나 ? 가따가나 ?로만 되어있슴 ㅜ.ㅜ)  찾는데 조금 시간 걸림
  역 바로 옆 toyoko(/) inn은 영어로 되어있슴 ^^.

 

- 짐없는 승객은 발권 편함 (신라면 컵, 한상자 때문에 발권시 시간 걸림, 약20분) 동행에게 민폐..

 

 

** 팁
- 티켓 두장을 줌...
  신칸센 타카사키에서 한장 가져가고, 최종역에서 한장 가져가고...  총2장을 거치는 역마다 두개
  동시 집어 넣음..

 

- 귀국편 Duty-Free Pre-Order

 

** time table
- 0523 wake
- 0745 ICN aiport arrived
- 1020 출발 / KE704(?)
- 1640 arrived Comport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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