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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순종 부품들이 교체시기를 달려가고 있는 시점이 된것 같습니다.

 

대략 1달전 생전 처음 치과에 가게 되었고 충치로 인해 신경치료를 하게 되었고 결국 GOOD TOOTH 를 해 넣었습니다.

금값이 올랐다고 꽤 하더군요. 금 함양이 높을수록 덜 찌릿하다해서 그렇게 했습니다만...까칠한 입맛을 아는지

미묘한 느낌에도 반응을 하네요.

 

요즘은 엿도 안 먹고, 질긴 고기도 안 먹고 껌도 잘 안 씹습니다. 씹을 때 찌릿찌릿 하기도 하고 껌은 들러 붙더군요.

 

역시 순정이 최고인듯 합니다.

 

그런데 오늘 야근하며 중식을 시켜서 먹었는데 글세...자장면에서....바위가 나오더군요. 뜨허~

그 바위가 순정과 금니사이에 끼니...느낌이 묘하더구만요.. 지금 좀 더 찌릿찌릿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치과에 예약을 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순정이 최곱니다. 양치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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