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 그닥 스포츠를 좋아 하지는 않습니다.

2002년 때도 뭐 그닥...  뭐 미국과의 경기는 후반만 봤었고... 등등

2006년 월드컵 때는 마침 미국 출장이었고, 미국에서는 그저 타이거우즈가 나오는 골프만 중계하고 있었고요...   그저 유럽 사람들이 미팅 중 인터넷으로 스코어만 알려주는 그런 상황이었고, 돌아 오는 길에, 일본에서 트랜싯 할 때 들은 마지막 경기 결과만을 들었을 뿐입니다.

이번엔... 역시 출장이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이번 첫 경기는 음... 아버지 칠순잔치 합니다. 9시 반에 끝나니 뭐....   경기결과만 들을 수 있겠군요...   그리고 나이지리아 하는날,  아침 7시 반에 한다고 하던데 그때 공항가고 있을 겁니다.  뭐 경기 결과는 알고 비행기 타겠네요.. 마지막 경기는 미국에서 뭐 인터넷으로 확인하죠.. 

하지만....집에 있어도  결국 난 TV가 없구나......  집에 하나 사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