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 방자전

조여정이 이유없이 가슴을 보여주는 3류 슬랩스틱 코미디 영화더군요. 

젊은 여배우 가슴을 훔쳐보는데 8천원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면 추천이고 아니라면 집에서 코메디프로나 보는 쪽이 나을듯 싶습니다.

에로틱하지도, 해학적이지도, 풍자적이지도, 여운을 남기지도 않는 영화였습니다.

2000년대 이후 사극영화들 가운데 워낙에 수작들이 넘쳐나다보니 더 그래 보이는지도 모르겠군요.


2. 드래곤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볼만한 작품입니다. Wall-E, 쿵푸팬더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정도의 상품성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주 관객층으로 한 영화이니 시나리오는 용서하고, 눈요기하는 것만해도 티켓값이 아깝지 않습니다.

3D는 처음이었는데 신기하더군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13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604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871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1784
29823 후임 이 입사를 했습니다. [6] 인간 12.15 44
29822 부산 가족여행 외 [4] file 인간 12.14 57
29821 제 옷과 강아지 옷.. [7] file 아람이아빠 12.13 56
29820 AI... 대세라는데 저에겐 너무 어렵네요. [3] 엘레벨 12.13 50
29819 수능 성적 발표일 [4] 해색주 12.05 126
29818 Belkin WEMO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10] 왕초보 12.02 131
29817 10만원 이내 즐거울만한 기기 [12] 해색주 11.29 197
29816 투자들 하시나요? [6] 해색주 11.23 164
29815 셋째 수능이 끝났습니다. [6] 해색주 11.23 127
29814 수능은 우리에게. 대한민국에게 무엇일까요 ? [10] 맑은하늘 11.14 166
29813 커피 원두 바꾸었습니다. [15] 아람이아빠 11.09 186
29812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8] Electra 11.08 174
29811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왕초보 11.05 172
29810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21] 왕초보 10.28 301
29809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85
29808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531
29807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250
29806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70
29805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308
29804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320

오늘:
15,479
어제:
11,130
전체:
18,55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