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번에 다녀 올 곳은 저 멀리 아랫지방이에요.

새로운 도로를 놓는 문제로 최근들어서 꽤나 시끄러운 곳이죠.

보통 도로를 놓게 되면 마을에서도 그렇고, 사람들도 반기는 분위기가 되는데....

이곳에선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네요. (자세한 내용은 노무현 재단글 참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지만... 주변 풍광을 해칠것이 뻔하기에 아쉬움이 남아요.

그래서... 도로를 놓기 전에 다녀오려고 해요.


작년 5월 31일... 6월 1일.... 1년이 지나서야 다시 가 보게 되네요.

작년엔 어두운 밤중에 다녀와서 주변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는데...

이번엔 환한 낮에 갈 수 있으니 제대로 보고 사진도 찍어 와야 겠어요.

다녀와서 후기를 쓰게 될지는 모르지만... 사진은 일부 공개 할께요.

봉하마을로 향하는 제 차에는 스포츠 타월 한장과 주차표시 스티커가 앞유리에 보일꺼에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의 로고가 세겨진 스포츠타월과 주차중 연락처 스티커'지요.

잘 다녀올께요. (이 글이 정치글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4062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2857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590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1687
29810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3] 해색주 10.20 74
29809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209
29808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20
29807 강아지 추석빔...2 [10] file 아람이아빠 10.02 153
29806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197
29805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36
29804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286
29803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563
29802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16
29801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452
29800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52
29799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293
29798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631
29797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19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16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23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77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27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74

오늘:
10,312
어제:
17,280
전체:
17,733,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