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보기엔 집단이 아니라 짚단을 잘 못들 이해하고 말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규모있는 단체에 조금만 몸담았거나 신경 써 보면, 어떤 아주 명확하고 확실한 증거와 논리가 있더라도

단체의 이익과 목적 앞에서 그 정도는 순식간에 무시되고, 평소 그것에 대해 반대의 입장이더라도 아주 손쉽게 동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전 실제로 아주 교양있는 사람들이 한사람이 비난하고 돌 던지자 우르르 몰려가서 집단 구타하는 것도 봤거든요 ㅡ.ㅡ

나중에는 철저한 자기 합리화도 하고요. 오히려 합리화까지 똑똑하게 해서 무서웠어요 ㄷㄷㄷ )

집단 이성이 아니라 집단 지성이라서 그럴까요. 알지만 행하는 것은 별개다~ 표리부동의 정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5326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211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14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1915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new 왕초보 10.28 2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9] 해색주 10.20 116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232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28
29808 강아지 추석빔...2 [10] file 아람이아빠 10.02 162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05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39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295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627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21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513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59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01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678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37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23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38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81
29794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31
2979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76

오늘:
4,294
어제:
19,806
전체:
17,785,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