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웨딩클럽 약관이 변경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작년까지는 웨딩클럽에서 결혼기념일 맞춰서 3.5만원짜리 케잌쿠폰이 하나 나오면 호텔내 제과점인 나무에 가서

케잌 하나 얻어오고 했는데요.

올해부터는 가서 식사를 하면, 식사 50%할인하고, 그 영수증에 3.5만원짜리 케잌쿠폰이 인쇄되서 나오는 방식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식사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출발했죠.

워커힐 호텔 주차장 공사중이더군요. 주차장이 없어요. ㅡ.ㅡ;;

발렛도 만차,  여기저기 주차장들 다 만차에 길가 따라서 주차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0분여를 뺑글뺑글 돌다가 돌아왔네요. ㅠ_ㅠ

전화하니까 발렛하고 오시라는데, 발렛이 만차라니까 자기들도 놀라더군요.

그나저나 주차장을 공사하면서 대체공간을 고려치 않은 호텔, 정말 SK스럽더군요. ㅡ.ㅡa

다음엔 셔틀타고 가야겠어요. 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