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요일...

오전은 이래저래 훌렁 넘어가 버리고, 슬슬 와이프 눈치가 보일 즈음,

인천 차이나타운이 생각나 가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차로 30분 거리라 의외로 놀랐고,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공갈빵은 -_- 차마 지갑에 손이 안가고(정말 공갈빵이라서 안이 텅텅 비어 있는데...)

화덕에서 바로 구운 고기빵이랑 단호박 들어있는 빵 맛있게 먹고, 미국 100주년 수교탑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니 시간 금방 가네요.

 

지금 단오절 행사중이라서 볼거리도 있고, 길거리에 먹을것도 많아 주말에 가족 나들이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짜장면 맛있다는 자금성에 가 봤는데, 짜장면보다 짬뽕이 정말 맜있더군요. (맵지도 않은게... 은근 국물이 좋습니다.)

왕만두는 4개시켜 3개 남겼으니 뭐 비추천이네요...

 

근데, 차이나타운...이라면 적어도 먹을거리가 여러가지(적어도 북경오리나... 오리 요리같은거라도!!!!)가 안되는게 아쉽네요.

거기 가서도 짜장면이라닛... ㅠ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410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2870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590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1694
29810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3] 해색주 10.20 76
29809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209
29808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20
29807 강아지 추석빔...2 [10] file 아람이아빠 10.02 153
29806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197
29805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36
29804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286
29803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563
29802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16
29801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452
29800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53
29799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293
29798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634
29797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20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16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23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77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27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74

오늘:
11,454
어제:
17,280
전체:
17,734,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