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하이라이트 봤는데... 비긴게 정말 신기할 정도였던거 같았습니다.

머 골 넣고 나서는 나이지리아 쇼타임이었던 거 같아요....

머 기쁘긴 한데.. 우루과이전 솔직히 걱정입니다 --;;

동감입니다....

운이 좋아 비겼지 사실 거의 진거나 다름없는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노마크 단독찬스에서 희안하게 두번이나 빗나가더군요.

나이지리아전 기막히게 운이 좋았다고 할 수 밖에요.

뭐, 운도 실력이라고...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 10분동안 골을 먹지 않은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운도 경기의 한부분이지요.

허접무 감독 억세게 운좋은 사내가 아닐까 하는..

하지만 뭐..

일단은 즐겨도 되지 않을까요?

새벽에 꽥꽥거리는 윗집 소리에 일어나서 피말리는 후반 30분만 본..

졸려요.. 아웅.

어차피 축구의 한부분 아닐런지요.. 

우리나라 애들이 저러면 골 결정력 부족이라고 하지만.. 

솔직하게는 '하늘이 점지해 줬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해도 16강 까지 간것 좀더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정도 운이면 우승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 ( '') 허접무씨만 좀 어떻게 하면 말이죠.

잠옵니다 함성 소리때문에 일어나기는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