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빨래를 개는 중인데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만 보면  저는 빨래 갤 때 수건, 겉옷, 속옷, 양말 등,   온 식구 꺼 다 개서 각자 서랍에 넣어주는데


아빠나 남동생이 빨래를 개고 난 자리를 보면,  본인들 것은 다 개서 넣었는지 안 보이고


저랑 여동생의  옷의 경우, 


겉옷은 엉망이긴하지만 그래도 갠 것처럼 보이게 층층이 쌓아 놓는데  속옷은 그냥 그 옆에 딸갱이 쳐놓더라구요.


"우씨... 왜 안 개줘"  하다가도    "음... 쫌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그렇지만 또 남동생이 빨래할 때는 우리 속옷도 다 차별없이 행거에 널어주거든요.


우리(저랑 여동생)는 아빠랑 남동생 빤스 개주는데,   그들은 왜 우리 빤스를 개주지 않는가;; 


그것이 궁금한 아홉시 오십칠분입니다.  



아... 배불러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540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246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18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1927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new 왕초보 10.28 8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9] 해색주 10.20 118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235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29
29808 강아지 추석빔...2 [10] file 아람이아빠 10.02 163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06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40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297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636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22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516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60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02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680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40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23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38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81
29794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31
2979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76

오늘:
8,229
어제:
19,806
전체:
17,789,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