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배드민턴 시작

2010.07.01 23:09

애렁이 조회:828

근 6개월을 운동과 담을 쌓았더니 완전 저질체력이 되었기에

 

오늘부터 동네 아트센터(구민회관이 아트센터로 명칭 변경...ㄷㄷ)에서 배드민턴 레슨을 시작 했습니다.

 

오.... 자그마한 체구의 여성들이 공포의 스매싱을 두시간동안 휙휙 날리더군요 @_@

 

덩치 큰 동네 고수 아저씨들이 너무 많아 두시간 내내 쫄다 왔습니다. 셔틀콕 한두개는 아작을 내 버리더군요 후덜덜

 

저는 오늘 저와 같이 등록한 21살짜리 비실이 남학생과 22살짜리 어여쁜 여학생과 치다가 들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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