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리 살아야 하나....

2010.07.17 22:21

hongjin 조회:832

드디어 6월 중순 부터 시작된, 출장 및 복귀 후 일주일 후 재 출장의 연속 스케줄이 내일 마지막 출장으로 끝납니다.  내일 일주일 일정으로 싱가폴, 말레이시아 다녀 오겠습니다.  4주간 계속 시차 적응만 하고 살고, 이제 마지막 출장을 가려니 체력의 고갈을 느낍니다...  이제 8월에는 또다시 새로운 사업부문을 시작해야 하고, 학회 참가가 있고, 9월에는 전시회, 10월에는 아시아태평양 미팅 주관 등등이 남아 있네요.   어제 고등학교 동창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상가집에 갔다가,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습니다.  저보고 행복하냐고 묻더군요... 그리 사는게...  아...  행복한가요?  저는?  그런거 생각할 틈도 없었던 것 같네요...

 

4명으로 시작한 회사가 이제 9명이 되었습니다.  책임감은 막중해 지고, 일은 점점 늘어나기만 하고..  쉼이 필요한데 휴가 계획은 잡지도 못하고 있네요....  

 

어제 밤 12시 넘어 싱가폴에서 온 메일로, 온통 스케줄에 큰 변동이 생겨, 지금 부터 또 열라 교육자료 등을 만들어야 하네요..

 

낭구샘 자주 쓰시는 말....   인생살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5785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324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29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2469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4] update 왕초보 10.28 28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9] 해색주 10.20 124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243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33
29808 강아지 추석빔...2 [11] updatefile 아람이아빠 10.02 165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08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41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298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650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24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536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63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02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684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45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25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45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81
29794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33
2979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78

오늘:
2,658
어제:
20,743
전체:
17,80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