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4.53 KG

2010.07.20 02:57

대박맘 조회:832

남편이 돌아온 이후부터 약 3개월이 지나갔습니다.

덕분에 맥주의 양은 줄었습니다만 먹는 음식양이 늘어서..

 

남편이 제 그릇에 음식을 담을때 자기 것보다 적게 담는 것입니다.

전 버럭. 했죠.

난 왜 적게 주냐며, 나도 다 먹을 수 있단 말이다~~~ 하면서 말이죠.

 

휴.. 왜 그랬을까.

그냥 주는 대로 먹을껄..

 

덕분에 4.53키로그람이 늘었습니다.

덕분에 바지허리가 넘 꼬옥. 저의 배를 눌러주고..

3겹살이던 배가 2겹살이. 신기하죠? 살이 찌면 배가 둥실해지면서. 겹쳐지는 것도 부담스러웠던지.

2겹이..

 

저 다이어트 합니다. 오늘이 3일째..

하루에 세끼만 먹을려고 노력중이구요.

염분 및 지방 섭취 줄일려고 하구요.

누워서 하는 자전거타기. (무릎이 안 좋아서, 얼마전 다친 왼쪽 발.  걷기및 뜀박질이 힘겨워서 무릎근육부터 기른 후에..) 시작했어요.

 

효과적인 근육만들기 및 지방태우기를 위해.

남편이 가져온 근육 만들기 책 48페이지까지 봤습니다.

 

이거 다시 빼는데 몇달이나 걸릴까요..ㅠ.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16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8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014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155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4] file 맑은하늘 05.04 107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117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112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43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304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14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5] file matsal 04.12 632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77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82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86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83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59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96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40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95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37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26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35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303

오늘:
1,218
어제:
2,243
전체:
16,258,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