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 11n 타임 공유기 좋네요.
2010.07.28 00:14
랜스토리라는 듣도 보도 못한 공유기를 6년간 사용했었습니다. 당시엔 좋았었었었죠. 당시 이거 살 때 무슨 콘크리트 박스 안에 가두어 넣고 아파트 구석구석 무선랜 강도 테스트했던 옥션의 글이 기억나네요. 가격도 나름 고가라서 7만원을 3개월 할부로 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망하고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더욱이 CPU가 많이 구워져서 타 버렸는지 요즘들어 무선을 사용하는 기기들이 늘어난 건지 이녀석이 하루에 열두번도 더 리셋을 시켜줘야 하더라고요.
070 전화기 2대랑, 맥북프로, 아이팟터치, 안방 컴퓨터, 가끔 스카이프 전용 컴퓨터 이렇게 6대를 돌리다 보니 이 녀석이 먹통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부모님 집이 이사를 해서 집에 전보다 콘크리트 벽이 더 많아졌고요. 사용하는 기기는 옛날에 1대에서 지금 6대나 늘어났고, 더욱이 자체 마모인지 먹통이 되는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큰 마음먹고 거금 4만6천원을 들여서 아이피타임 11n 타임 공유기를 샀습니다. 이건 안테나가 3개나 들어있네요. 결론은 너무 좋습니다. 모든 기기들이 부드럽게 잘 돌아가고 속도도 벽 2개를 뚫고도 40메가는 나옵니다. 전에는 접속이 되면 7메가 정도였거든요. 속도도 문제지만 접속 유지가 매우 불안했다가 이게 싹 없어지니 날아갈것 같습니다.
공유기 안에 들어있는 씨피유도 마모가 되나봐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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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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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7.28 00:39
전 그냥 iptime 안테나 하나짜린데도 잘 터지네요.
벽이 별로 없어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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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n6004 가지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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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7.28 01:19
IP타임 유무선 공유기, PSP 때문에 질러서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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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타임, 전 근 4년정도 쓴거같은데.... 벽 잘 뚫고.... (옛날 중국 사무실에서 이거 하나로 다 썼거던요....) 아직도 짱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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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서 한개, 며칠전 주문해서 사무실에서 한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사설 IP 설정하는것 때문에 고생은 무지 했지만, 자주 찾아오는 지인들이 주로 아이폰 사용자라 무선랜 해 놓으니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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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디서 누가이사가면서 버리면 lg070 유무선 공유기를 주우다 쓰고 있습니다만...
뭔가 파일 큰거 받거나 p2p돌리면 먹통이 되어서 리셋을 밥먹듯이 하네요..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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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되니까 처음 주인이 버린듯 하네요.
참고로 이 제품도 4만6천원에 배송비 2만5천원을 주고 샀습니다. 야간에는 타이머도 달아주고 쓰는 시간을 조절하면 더 오래 쓸 수 있을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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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z
07.28 19:40
이번 출장에서 CISCO WRVS4400N Small Business Router 를 Ebay 에서 득템했습니다.
120불 정도에 구입했는데 만족합니다.
IPS 기능이 있는데 하루에 약 300건의 침입이 탐지 되더군요.. --;
공격 IP는 대부분 중국이구요.
FTP 서버를 집에서 돌리는데 Administrator 계정 Password 를 알파벳 순 단어를 계속 집어넣어보는
침입도 이틀에 한 번 씩은 있습니다.
인터넷은 무서워요...
씨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무선공유기들이 좀 빨리 망가지는 듯 합니다. 제 손에 망가지는 기기가 거의 없는데 지금까지 두개나 해먹었습니다. ㅠㅜ 그래서 예비로 여러개 갖고 있다는.. 잠시라도 넷이 안되면 안되니.. ㄷㄷㄷ
한가지 가능성은 화합물반도체 칩들의 신뢰도 문제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