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굴리는 데탑중에.. 델 것이 네개 씩이나 있습니다. 하나같이.. 그다지 이쁘지도 않은 디자인이지만, 묘하게 꼬여있어서 씨퓨, 하드 이외엔 표준 부품의 사용이 많이 제한되는 참 웃기는 회사입니다. AS도 개판이라 당장 안 망하는게 신기할 지경인데.. 요즘은 hp에 밀린다니 사필귀정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drom도 아무거나 꽂기는 묘하게 제한이 있습니다. -_-;; 델 케이스 디자인 하는 사람들 무뇌충이거나 극히 머리 좋은 사람들입니다. 극히 머리좋은 사람들로 분류될려면 이들 묘한 부품들을 델이 고가로 판매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델 홈피에서 일부 부품을 팔기는 하는데.. 제가 찾는 부품은 없더군요. 즉 경영진이나 제품 디자인팀이나 모조리 무뇌충이란 얘기입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써왔는데.. 한넘 파워가 나갔습니다. -_-;; 그래서.. 안텍 파워를 하나 구입했는데. 아니.. 역시나. 전기 플러그 꽂는 구멍 위치가 안 맞는군요. OTL 열어놓고 테스트는 잘 되지만. 케이스를 닫을 수 없는 이런 웃기는 사태가.

델. 넌 나한텐 망한 회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