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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적인 게으름으로 미루어 놓았던 일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해야 할 일들을 대충 정리해 보니...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없을 정도네요.

목록을 살펴보니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은 없지만... 꼭 해야 할 일이 몇 보이네요.

일들이 쌓여서 산을 이루기전에 하나씩 처리해야 겠어요.

우선 오늘은 밖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부터 하려구요.

점심먹고 경주에 몇 곳을 들러서 물건들을 이리저리로 옮겨놔야 해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들이라 저녁무렵까지 다녀야 할 듯 싶네요.

차가 막히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경주에 여행오신 분이 많으면 주차하기 힘들지도... ^^;;


아래는 일이 많은 사진.. 아니 캡쳐 화면. ^^;;

날씨가 덥네요. 불쾌지수가 높다던데...짜증내지 마시고 쿨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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