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줌마 2명인데, 모 편의점 프렌차이즈 기업의 부장님들 마나님 이신가 보네요. 훼미리마트 반대쪽 기업인가 봅니다.

그런데 거참 ㅡ.ㅡ; 회사 상무가 자기네 남편 미워한다고 난리네요. 한쪽은 맞장구 치고요.

상무는 이미 무능력에, 변태 되었습니다. 상무분이 아셨다면 거참. 듣기 민망할 정도의 뒷다마네요.

그나저나 대화 주제는 본사에서 밀려날 처지인데,

지금 본사에 있어봤자 버텨낼 수 없으니 한발 뺐다가 나중에 다시 본사로 들어오는게 낫다. 뭐 이런 얘기 하네요.

둘다 밀려나나 봅니다.

듣자하니, 미국에서 귀국했을 때 오라는 곳 많았다는데 이 기업에 와서 인생 망치고 있다는 얘길 하는데요.

말하는 스펙만 들어보면 ㅎㄷㄷ 한데, 뭐하러 귀국을 했는지 잘. >_<

 

그나저나 이 글의 주제는, 역시 남의 대화를 엿듣는 것은 (도덕적으로는 좀 그렇지만) 재밌다. 입니다.

더워서 잠깐 들어왔다가 못 나가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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