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오늘 연차써서 휴가모드 돌입한 백군입니다.

 

 

어제는 계곡가서 고기 꾸워먹고 물장구치고 아주 진상을 부리며

 

 

아주 바람직한 휴가기간을 영유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구랴청의 예상이 빚나가며 소나기가 아주 심심할떄마다 오네요....

 

 

취사 안되는 지역에서 야영중이었는데

 

 

족발에 물들어가고 치킨이 눅눅해졌습니다 ㅜ.ㅜ

 

 

전자렌지도 없고  술 먹어서 운전도 못하고 ㅜ.ㅜ

 

 

이래저래 우울모드 일관하다가 친구하나 조기퇴근하면서 4시에 불러들여서

 

 

전 집에 와서 반찬챙기고 다른 팀은 장보러 가고...

 

 

나머지 떨거지들은 텐트와 후라이... (이렇게 부르더군요) 챙기러 떠났습니다.

 

 

오늘밤을 산속에서 라면과 소주에 의존해 보내자는 의견들이 많더군요

 

 

사회생활 안하는 친구들과 놀면 이게 문제인거 같아요.........

 

 

먹고 죽자모드 -_-;;;

 

 

주말이 끼어있으니 다행이지 ㅜ.ㅜ

 

 

 

 

 

 

뭐 어쨋든 이래저래 즐거운 주말 보내고 집에 와서 인터넷도 하고

 

 

좀 있다가 보급품 준비되면 또 계곡가서 접시물에 코박기 놀이하고 놀며

 

 

유치함의 이론과 실제 강의를 펼치게 될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결혼한 친구 커플 하나 왔는데.... 제수씨를 좀 깊은 물에다 담궜더니....

 

 

 

 

 

 

 

 

 

 

 

 

 

 

 

친구가 잘했다고 교촌치킨을 쐈어요 -_-;;

 

 

 

 

 

 

 

 

 

 

 

 

 

 

 

 

 

 

 

더 어이 없는건 제수씨가 교촌치킨 더 반기며 반이상 혼자 쳐묵쳐묵 했다는거 정도...........

 

 

 

 

 

 

 

 

 

 

 

 

 

 

 

뭐 어쨋든 이렇게 휴가를 보내고 있던 백군입니다.

 

 

 

다... 다시 계곡으로 고고씽 해야 할거 같아요

 

 

독실한 기독교 신자 맴버가 있으니 -_- 운전할 사람은 항시 마련되는 효과가 있군요

 

 

밤새 이것저것 사다먹으며 놀거 같아요 ㅋㅋㅋㅋ

 

 

오늘도 날씨가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고

 

 

 

 

 

 

 

 

혹시나 아는 분들중에 안과에서 일하시거나 병원 원장님 알고 게씨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ㅋㅋ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470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11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71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4460
29797 가족의 중요성 [10] update 인간 08.19 88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95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123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140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144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190
29791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202
29790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90
29789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68
29788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223
29787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219
29786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87
29785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39
29784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55
29783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49
29782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223
29781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57
29780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53
29779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225

오늘:
3,805
어제:
15,628
전체:
16,68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