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웃집서 빌린 그늘막 텐트를 쳐준다는 핑계로 따라나서서..결국 해 질때까지 있다가 왔습니다..중간에 그늘막 빌려준 이웃이랑 또다른 집도 합류했구요,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실은 어른도..^^;;;)

일단 일찍 가셔야 앉을 자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돋자리 펼 수 있는 그늘자리는 문열기 전부터 줄 서야 한다는 소문이구요..그늘막 들고가셔도 11시 전에는 들어가야 할 듯 합니다. 이후에는 주차도 불가...아이스박스에 각종 먹을 거 챙겨가심 도움이 됩니다. 수영모자 필요하구요. 본격적인 수영은 사람이 많아 불가능하니 그냥 물놀이로 생각하고 가야합니다. 튜브용 펌프가 없다고 했는데 가보니 있더군요. 중국음식과 치킨 배달 가능한데 주문이 밀려서 오래걸리는거 감안하셔야 합니다. 물놀이 용품은 가능한 많이 들고가시면 매점서 파는 물총부터 각종 물품을 사달라고 졸라대는 아이들 달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저렴한 입장료대신 물총에서 출혈이..T.T

바닥이 미끄러운 부분도 있고 거친 부분도 있어서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밴드도 좀 챙겨가시고, 관리실(?)서 간단한 치료는 해줍니다. 안쪽 선탠장은 자리가 여유있으니 선탠하실 분들은 이쪽으로 가셔야 아이들한테 밟히지 않으실 겁니다..ㅋㅋ

 

아이들 수영모자에 챙이 달린게 있더군요. 야외수영장에서 유용해 보였습니다...

 

그나저나 밀린 프로그래밍은..허윽..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17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9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024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newfile 아람이아빠 05.15 12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164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4] file 맑은하늘 05.04 113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124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117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45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305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14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5] file matsal 04.12 633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77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82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86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84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59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96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40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96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38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27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8] 해색주 03.20 338

오늘:
30
어제:
2,446
전체:
16,26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