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


결혼하고 처음으로 대학로에 가서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이제 곧 세상에 나올 예정인 아이를 위해 태교 차원에서 ^^


소극장 뮤지컬인지라 사실 큰 기대는 안 하고 갔는데 (내용도 전혀 모르고 갔으니 ^^)

오랜만에 가슴 뻐근한 느낌을 갖고 돌아왔네요.


사실 주제는 꽤 무거울 수 있는 '뇌사'에 대한 것이었는데

신나게 웃고 울다 왔네요.


아무튼 간만에 문화생활이란 걸 했더니 매우 기분이 좋네요

여러분도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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