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군산에서 야구보고 방금 올라왔습니다. 정말 지옥과 천국.. 그리고 다시 지옥을 맛보는 스펙터클한 경기였네요. 밥도 제대로 못먹고 미치도록 응원하다가 진짜 경기장에서 토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한참 응원하는데 문자가 쇄도~ 알고보니 응원장면이 TV에 나왔더군요. 그것도 두번이나요... 혹시 경기 보신분 계실지 모르겠는데, 노란색 한신타이거즈 응원복을 입고 응원하던 뚱띵이가 바로 접니다. ㅎㅎㅎ


저게 작년에 나가사키 다녀왔던 사람들중 맘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맞춘 옷인데, 꽤나 눈에 띄나봐요. 저 옷입는 멤버중에 카메라에 잡힌 사람들이 꽤나 되네요. 특히 허구연 해설위원이 좋아하는지, 그 분이 중계할때마다 자주 나오는거 같네요. 그래서 다음에 한번 다 그 옷 입고 모여서 단관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정말 이겼으면 좋았을걸.. 마지막에 두산이 수비를 쉬프트한거 같은데, 한두발자욱만 덜 이동했어도 역전끝내기가 나올수도 있었는데... 아.. 아쉽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470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11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71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4460
29797 가족의 중요성 [10] update 인간 08.19 88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95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123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140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144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190
29791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202
29790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90
29789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68
29788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223
29787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219
29786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87
29785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39
29784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55
29783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49
29782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223
29781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57
29780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53
29779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225

오늘:
3,806
어제:
15,628
전체:
16,68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