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 지름을 질렀어요...
2010.08.27 23:55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오늘은 조금 바빠서 이제야 글들을 읽어보고 글을 남겨요...
오늘 진짜로 생각지도 못 한 큰 지름을 질럿네요...
얼마전부터 엔진 소리가 좀 이상하게 크게 들리더군요...
그리고 어제부터 차에서 '윙~윙~`' 하는 소리가 났어요...
아무래도 느낌이 좋지 않아아서 오늘 단골 카센터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니, 점검을 해보니 파워 오일이 새서 '윙~윙~'
하는 소리가 나고, 엔진 소리가 좀 크게 들리는 것은 혹시나
해서 확인을 해보니 타이밍 벨트가 다되어서 끊어지기 일보
직전인 상황이더군요...
그래서 파워 오일 파이프와 타이밍 벨트를 교환하고 이왕에
돈이 드는 김에 모조리 다 체크를 하니 돈이 더욱더 들어가는
소리가 크게 들리네요...
앞 라이닝과 뒷 라이닝도 다 되어서 교환을 하였어요...
그리고 운전석 뒷쪽 너클부쉬가 문제가 있어서 교환을 하고요...
그리고 어짜피 엔진 오일도 교환을 할때가 다 되어서 같이
교환을 하였고요...
그래서 오늘 지출한 돈은...
파워 오일 파이프 교환 42,000
타이밍 벨트 교환 300,000
앞 라이닝 교환 32,000
뒷 라이닝 교환 42,000
운전석 뒷 너클 부쉬 교환 36,000
엔진 오일 교환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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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482,000
이렇게 되었네요...
역시나 차는 돈을 엄첨 잘 먹는 하마네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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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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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필
08.28 00:46
그래도 차량 점검은 미리미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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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8 00:49
제차도 요즘 상태가 살짝 메롱한데.. 시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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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8.28 01:41
제차도 한번 점검 받아야 하는데...
요즘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하부에서 좀 들리는 듯 해서요.
그리고 보니 정기검진도 받아야 하네요. 매년 받으려니 귀찮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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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점검받아야하는데 무섭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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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차는 돈 엄청 먹는군요. 바이크가 먹어치우는 정비비도 부담스러운데 ㅎㄷㄷ
역시 차 = 재력?
아!? 그래서 여자들이 차 있는 남자 좋아하는건가!!? 나도 빨리 차 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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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만간 타이밍 벨트갈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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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08.28 13:13
차 한대 사고 싶다가도 이런 유지비용이나 세금 관련 이야기 들으면 의옥 -100%...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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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125cc 바이크가 짱! 자동차세도 없음!
타이밍 벨트 말고는 모두 고만고만.. 타이밍 벨트야 한번 교환하고 나면 한동안 잊어버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