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IMG_0275.jpg

 컥.. 럭셔리는 밥부터 틀립니다. 따끈한 새밥만 이어도 황송한데 무려 볶음밥입니다.

예쁜색깔의 여러가지 야채와 꼬들하게 지어진 밥으로 볶아져서 너무너무 예쁜밥입니다

기본셋팅이 무려 곱배기!

 

 

IMG_0276.jpg 

고르게 잘 볶은 최상위 볶음밥입니다. 저 야들야글한 윤기. 똥같은 아이폰 카메라에도 잡힐 정도군요~

 

 

 

 

IMG_0277.jpg

뭐 알아서 다 해줍니다. 전 아이폰가지고 사진이나 찍으면서 기다립니다. 접시에 예쁘게 예쁘게~ 테이블 셋팅~ 셋팅~

절묘하게 찍힌 오른쪽 구석의 노란상자가 다음사건을 예시하는 복선 역할을 하고 있군요. 기대하시라!!

 

 

 

 

IMG_0278.jpg

짜잔~~~훗.. 사진이나 찍으면서 대접받을 수 있는 이유지요!! 제가 공수해온 치킨입니다!!! 한솥 치킨 박스입니다!

아. 그런데 사진은 계란을 덥는 장면이네요ㅡ0ㅡ;; 볶음밥+치킨+계란이라니!! 이런 카레 먹어본적 없어!

 

 

IMG_0279.jpg

계란을 넓직히 펴야했는데 사진 찍는게 급했습니다. 어쨋든 카레를 끼얹기전에 풀 셋팅 샷!

ㅡㅡb 완벽합니다. 다들 이정도는 해서 드시죠?! 다들 표정들이 왜 그래요? 

이거 이하는 카레라이스 아니잖아요~. 그냥 밥에 카레가루 물타 적신거지~

 

 

IMG_0280.jpg

오늘의 주인공 카레!! 이게 원래는 그냥 바몬드 카레랍니다. 근데 색도 붉고 매콤한 맛이 아주 강합니다. 금천지부의

독특한 레시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맛 정말 처음이야!

 

 

 

IMG_0283.jpg

자~ 다들 이 사진을 기대 하셨죠!? 카레같은걸 끼얹나? 인겁니다!!

오.. 곱게 다듬어진 야채들이  맘에들어요. 울 어머니가 해주실땐 왕감자를 딱 8등분해서 투하 하거든요.

(뭐 그것도 감자 으깨먹는 재미가 있어 나름대로 좋긴 하지만 ㅎㅎ)

 

원래 이런사진은 저녁시간 좀 지나서 올려야하는건데

 

이건 뭐 아침에 올리면서 내가 봐도 자폭..

 

 

맛있게 다먹은 인증샷도 올리고 싶었는데

 

정신차리니까 테이블이 정리되고 있었음...

 

너무너무 맛있는 카레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ㅎㅎㅎ

 

 

ps. 손이 크다는 쉐프가 넉넉히 준비 했는다 다 먹고 없습니다. 바닥까지 긁어먹었습니다.

쉐프가 백군님이랑 절 너무 우습게 봤군요 푸하하하하하.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716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696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58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2905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5] 왕초보 10.28 118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9] 해색주 10.20 165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297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56
29808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190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23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50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11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720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37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639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79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13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735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75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33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59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90
29794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46
2979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81

오늘:
2,791
어제:
14,483
전체:
17,88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