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용님 나빠욧...
2010.08.28 17:25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위 링크에 쓴대로, 주방과 욕실 세면대 수도꼭지 교환 때문에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쉽지가 안다는 글을 남겼어요...
준용님이 오늘 오전에 전화를 주셔서, 멀리 천호동까지 방문
하여 수리를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오셔서 수리를 해주셔서 저는 감사의 표시로 식사를 대접할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한사코 거부를 하셨어요...
캔커피 하나만 드셨어요...
그리고 마샬라도 가져다 주셨어요...
진짜...
준용님 나빠요...
무임으로 노동을 제공해주시고 저의 감사 표시를 거부하시다니... ㅠㅠ
준용님 다음엔 꼭 식사 대접할계요...
오늘 멀리까지 오셔서 수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번 글에 도와주신다는 댓글을 달아주신 산신령님도
고맙습니다...
코멘트 9
-
레알 악마!!! ㅋㅋ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아는것도 많고 할줄 아는것도 많은 준용군님!
근데 악마!!! ㅎㅎㅎ
헐 -_-;;준용군님 자기가 나쁜짓 했는지도 몰라요!
-
힘경
08.28 18:45
준용군이 들고간 몽키와 스패너 일체는 모두
제가 제공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드리고자 합니다.
뭐... 그렇다 이거죠.^^
준용군, 진짜 나쁩니다. 우리 애들 주라고 젠하이저 이어폰을 무려 3개나....
무상으로 증여하셨슴다. 퍼묵으라고 준 마살라는 딴집 다 퍼주고.
생긴 건 여엉 반대인데, 하는 짓은 가끔 천사표입니다. 8대 불가사의....
-
세상에 이런 나쁜사람이...
꼭 나중에 배터지게 해드리세요. 숨도 못 쉴 정도로요...
-
마루타
08.28 23:39
말투도 조금 까칠하게 하시긴해요... ^^;
-
왕초보
08.29 00:57
준용님 생긴건 딱 꽃미남이라는.. ( '') 검색하면 다 나와요.
-
힘경
08.29 10:55
꽃미남 아님.
터진 만두처럼 생겼음. 오징어같이 생기기도.... (우리 애들 옆에 있어서 그런가....)- 장동건과 남친 얘기 참조.
-
준용군
08.29 11:40
-_-가서 놀다왔어요-_-
저기 근데 -_-
제가 생긴게 그렇게 악마같이생겼나요...
난 대마왕인데-_-
-
MrEGOIST
08.30 00:15
준용군은 초 호감 미남 + 능력자입니다.
단, 입만 안 연다는 조건 하에 말입지요...ㅎㅎㅎㅎ
진짜 나빠욧 ㅋㅋ;; 준용님 수고하셨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