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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에 (뭐 지금도 -_-) Mp3 회사에 근무 했었습니다만..


사실 그때 유비쿼터스 라고 설래발만 치다가.. 결국 아이팟과 아이폰의 등장으로..

한국의 Mp3 업체는 거의 전멸되다 시피 해버렸죠.. 뭐 한국 업체들의 이른 샴페인 탓도 있습니다만..


이 다음 먹히는것이 디카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 사고 나서 제가 수많은 디카들에 손이 전혀 안가는거 보면 말이죠.


게다가 일반 디카에는 없는 로모 기능이라던지 사진 편집 기능.. 말풍선 넣기 등등..

후보정도 거의 괜찮은 수준으로 폰 내에서 가능하니 말이죠.. 안드로이드도 얼추 되고..


이번 아이폰 4에서는 사진 결과물이 거의 똑딱이 카메라랑 비슷한 수준이거나 능가하더군요 -_-;;

동영상은 편집 까지 가능한 iMovie 가 버티고 있으니 오히려 유리할수도 있구요.


뭐 카메라 먹고 나면 다음은 게임이 아닐지... 매년 CPU 가 업글 되고.. 호환은 되고.. 판매량은 NDS 를 능가하니..

닌텐도가 요즘 개발사들 관리에 들어간다고 하니.. 떨고 있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네요 :)


PS : 그래도 나머지 사업들은 한국이랑 별 상관이 없네요.

       오히려 S/W 에 꽤 강점이 있는 한국인 만큼 얼릉 스마트폰 어플 개발에 선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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