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소개팅 주선글

2010.09.03 13:25

산신령 조회:1133

저에게는 4촌 처제가 참으로 많습니다.

 

장인 어르신이 4남 2녀에 다들 손이 많으신 편입니다.

 

그 중 유독 구의동 살 때 살갑게 지내던 아주~ 이쁜 (정말~! ) 처제가 있습니다.

 

생긴것도 이쁘지만, 하는건 더 이쁩니다.

 

자기 일 하느라 나이가 조금 많은편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분명 법적으로 솔로 라는거...

 

지금은 번듯한 테이크아웃 커피숍을, 여의도 모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사장님이기도 합니다.

 

 

 

기억 하시는 분이 계실려나 모르겠지만, 구의동 비어캐빈을 가게 된 이유가 제가 처제 이야기와 처제 사진을 구케퍽에 올린적이 있었고, 그 때 치즈케익님과 연이 닿아 한동안 번개 장소로 이용되고는 했었죠.

 

 

 

키가 조금 큰 남자를 선호 한답니다.

(처제 키가 큰 편은 아닙니다. 160은 확실히 넘을껍니다~)

 

돈 많은 남자 우대한답니다.

(처제도 돈을 많이 벌었었으나, 작년에 주식으로 일반인 연봉을 날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대 조건이니, 필수 아닐껍니다. )

 

옷 잘 입었으면 좋겠답니다.

(처제가 이런 저런 장신구를 좋아하고 자기딴엔(?) 이쁘게 하고 다닙니다. )

 

결정적으로 소개팅 시켜 달라는 이유가, 마트 혼자가기 너무 심심하다입니다.

(정말로 이게 결정적인 이유.)

 

나이는 75년생이니, 대충 그 주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연하 가능? 이라고 물어봤더니, 돈이 아주 많은 연하라면 고민을 해 보겠답니다. )

 

구의동 살다가 올 연초에 출퇴근 귀찮다고 마포 인근에 혼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조건 따지는건 우습지만, 처제가 방금 메신져로 저한테 농담삼아 이야기 한 조건도 다 달았지만, 저 중에 한두개~ 만 해당 되시면, 일단 찔러나 보시는것도 환영합니다.

 

 

제외 대상 : 오늘 가입 하신 분 및 유부당 제외

 

 

 

소개팅 성사 후 좋은 일(?)이 생기면 사례비는 제가 별도로 청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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