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다리는 글은 이런 글이 아니지 말입니다. ( '')

오로지 직장인 시리즈!

울 회사  굉이가... 자는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 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뒷 다리를 움찔 하더니... 삼실책상에서... 떨어지더군요 --;

지도 민망한걸 아는건지... 그러고 정신 차려서는 도도하게 걸어가서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더군요....

그와중에도 야옹 소리 한번 안 내는 --;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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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님, 혹시 이런 이야기를 원하셨던건가요? ^^

직장버전...ㅋㅋㅋㅋㅋ

직장버전 저것이 뭔가요? ㅋㅋㅋ 세 줄 요약 같은 것인가요? ㅋ

직장버젼 굉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태양인 : 양기가 충천하고 총기가 월등한 사람.

태음인 : 음기가 충실하고, 성격이 유하나 게으리기도 한 사람.

소양인 : 총기는 있으나 양기가 부족하여 조용히 지내는 사람.

소음인 : 성격이 유약하고, 마음 걱정이 많은 사람.

직장인 : 직장은 있으나, 직장에 가면 눈쌀을 찌푸리며 소화가 안 되어, 일년에 한두번 직장 내시경하러 가는 사람.

케퍽인 : 직장은 있으나, 직장에 가면 상사 눈치를 보며, 한 시간에 두 번씩 케퍽 게시판을 기웃거리며 혼자 키득거리는 사람.

이거 케퍽 지수라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게시물 수, 댓글 수, 그날 분위기... 등등으로 누가 오늘의 케퍽 지수 예측도와

분기 상한선이 전고점을 뚫고... 어쩌고... 아, 머리 아파... 차트 하나 만들어보삼요~~~

혀를 꽉 깨물고 있어서 소리를 못 내는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