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지속적으로 센티멘탈 해 져서 그런지 삶과 죽음에 대해 종종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오랫동안 미뤄왔던 장기기증서약을 했네요. 아직 아내와 상의하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장기기증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해 왔기에 반대는 하지 않을꺼라고 생각 합니다.

 

남기는 글에 "재능은 있으나 신체적 제약으로 기회를 잃을지 모르는 소년/소녀에게 기증 되기 바랍니다"라고 했는데

 

과연 정말 그렇게 되는것인지 궁금하군요..

 

그동안 미뤄왔던 일을 해서 속은 후련하지만, 주관단체(~본부)의 집행 절차가 과연 내 바램과 같을지.....(아.. 저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제일 싫습니다. 하지만 나이 먹어 갈 수록 진품을 가려내는 눈은 예리해 져야만 하고, 또 실제로 예리해 져 가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만..어쨌든 싫군요).

 

경험자의 조언좀 부탁 드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52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18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332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6994
29797 가족의 중요성 [13] update 인간 08.19 142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130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145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160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160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194
29791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210
29790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95
29789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78
29788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231
29787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226
29786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94
29785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43
29784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60
29783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56
29782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225
29781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59
29780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59
29779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228

오늘:
5,060
어제:
12,879
전체:
16,72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