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I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을텐데요.. 아니면 주변 목공소나요..

77g.com 에 한번 가보세요.. 원하시는 크기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공된것이 아닌 한덩어리의 원목을 원하신다면 엄청나게 비쌉니다...

한판으로 저런크기가 나오기 힘들죠..

그리고 무게가 감당이 안되실겁니다.

두께는 좀 줄이시고 길게 여러장을 겹쳐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도 기둥이 있거나 구조적으로 지지해주셔야 처짐을 방지하실수 있습니다.

꼭 원목이어야 하나요 ? 합판이 아니면 쓰면서 뒤틀어져서 실제로는 비추.. (잘 건조된 넘이면 괜찮겠지만 살면서 흡수하고 건조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죠)

원목 덩어리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 집성목 판재입니다. 실제 저런 크기의 통짜 원목은 엄청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지요.

집성목은 나무를 규격대로 가공하여 붙인 것입니다. 집성목을 합판이라고 잘못 알고 예신 분들도 계신데 합판과 집성목은 다릅니다.

DIY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목재는 집성목, MDF, 합판 세가지로 나뉘며 집성목으로 구하시면 될듯 합니다.

작은아버지가 목재 도매(?) 비슷하게 하시는데..

어떤 목재로 어느정도 구하시는거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서울쪽이시면 가져다 드릴수도있어요;

다만 좋은 목재 (장미목에 처리 잘된거...같은거..)

가격은 책상보다 비싸요.......

그래서 깔끔한건다윗책상 윗판 주문해서 사가시는것도 괜찮아요;;

책상 대용으로 쓰실 거면 생각을 좀 바꿔 보시면 어떨까요?

요즘 문에 많이 사용하는 강화유리 중에 좀 작은 크기를 구하셔서,

얇은 합판을 덧대 사용하시면 어떨까요?

뒤틀림도 없고 충분히 견고합니다.

서랍장 두 개를 구해 다리로 만드시거나, 견고한 다리만 따로 구하셔서 받치시면 됩니다.

저도 저런 원목으로 된 책상 사용하고 싶어요. 사용할수록 세월이 묻어나는. 그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