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밤 느낀 아이폰의 단점

2010.10.18 09:36

미케니컬 조회:1207

밤에 찾을 수가 없다는겁니다. (응?)

밤에 자다가 깨면 전화기부터 찾는데..(볼것도 없지만.. 시계야 항상 차고 있고..)

전혀 빛을 내고 있지 않아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홈버튼이라도 뒤에서 LED 빛을 내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합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노키아 익뮤부터

예전에 쓰던 피쳐폰들은 핸펀 외부에 LED가 있어서

보통은 전화나 문자가 오면 깜빡거리지만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깜빡거리게 할 수 있습니다.

 

밤에 불끄면 그 빛이 잘 보여서 핸드폰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버릇이 나쁘다보니(응?) 자기전까지 쳐다보던 폰을 랜덤하게 손에서 떨구고 자고

뒤척이다 여기저기 쳐내버리는데(술먹고 쓰러져 자는게 아니라 컨디션이 좋을때 자면 잠버릇이 꽤 고약합니다 ㅠ.ㅠ 나 장가가면 어뜨케 마누라랑 자지? 마누라를 여기저기 쳐내버릴것 같음!!) 형광등을 켜기전까진 아이폰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자기 직전에 화면이 안꺼지는 시계어플같은걸 켜면 되겠지만 -_-;;

아이폰 조ㄹ배터리에 그짓을 하기도 애매하고요.

일반적으로 아이폰으로 책같은걸 보다가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정신줄을 놔버리는 형태로 잠을 자기때문에

시계어플을 실행할 찰나의 순간이 없을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팜이라든지, 예전에 쓰던 폰이라든지

그 특유의 LED 불빛을 참 좋아했는데...

 

 

 

그런의미로 바이크에 LED 튜닝을 더 해야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522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17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306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6551
29797 가족의 중요성 [12] 인간 08.19 130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122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141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158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159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193
29791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206
29790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93
29789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72
29788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229
29787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225
29786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91
29785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42
29784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59
29783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54
29782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225
29781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57
29780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57
29779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227

오늘:
6,743
어제:
11,570
전체:
16,710,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