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한 뒷이야기
2010.02.16 00:29
작년 12월 즈음이었을 겁니다.
회사 동료로 우연히 만나 파견기간이 끝나 헤어질 즈음해서야 그 여자분이 자기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는 걸 깨달은 남자 이야기.
글 솜씨가 좋으셔서 마치 소설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는데, 이런 저런 일로 바빠 1편만 읽고 나머지는 놓쳤습니다. 그 이후에도 연재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홈피도 바뀌었고 어찌 되었는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전 이런 로맨스 이야기, 영화를 너무 좋아합니다. 가슴 짠한 이야기나 영화를 보고나면 그날 잠을 못 이루기까지 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얼렁뚱땅님의 이야기일텐데, 그 뒷이야기 좀 이어주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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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님 뒷 얘기 계속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