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평 빌딩 근처이신가 보네요.

거기는 g20 장소와 꽤 떨어진 곳인데도 난리법석이군요.

조금 밑이긴 해요... 가까워서 그런가봐요;

숙소 비용, 대관비용, 식사 비용,  교통 비용,  공항 이용료.....등등 한국에서 모두 부담 하는것 맞죠?  얼마일까요?

또,  비행기 타고 올때는....자국에서 기름 넣고 오겠지만.....갈때는 한국에서 기름 넣을텐데.....요것도 한국 부담인가요? 한국 부담이고..제가 조종사라면 "만땅" 외칠 듯.....만땅은 농담 입니당....^^

TV  좋아하시는 분들은.....아마도 거창한 특집 방송때문에 늘 보던거 못 보거나 시간이 뒤로 밀리는 것도 예상 해 봅니다.

참석하는 정상과 필수 수행원 일부만 개최국 부담이고, 추가로 수행하는 수행원과 기자단은 각 참석국가 및 언론사의 출장비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국가에서 일부 혹은 전액을 보조해줄 수도 있겠죠.

30조 나가겠네요. ㄷㄷㄷ

그나저나 리츠칼튼 맞은편엔 비슷(?)한 호텔이 하나 있다는.. ( '')

30 여년전 당시의 영명하신 가카 께서는 "국풍81" 을 하명 하신바, 전 국민의 사기를 심히 고취 시켜 국가 발전의 엄청난 동력을 생산 하신 바 있습니다.

오늘날  가카께서 위이대한 영도력으로 G20 을 개최하게 되었으므로, 전 국민은 이를 받들어 모든 불편을 감수하고 가카의 영도력이 세계로 뻗어 나가도록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ㅋㅋ

국풍81 http://www.imbc.com/broad/tv/culture/cantell/1448215_1590.html

6개월마나 한번씩 하는거니 가만히 있어도 몇년마다 한번씩은 꼭 돌아올텐데 그 때마다 치적으로 내세울건지...

아.. 이것때문에 일정 밀렸어요.. 제길슨.. 다시 잡아야하는데.. 어쩌나.. 미치겠네요...  

뭐 유리창 막고 하는건 표준 경호 프로토콜 중 하나일 겁니다...

작년에 제가 있는데서 같은 회의를 했는데 여기도 난리도 아니었어요. 창문 열고 내다보면 바로 저격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공문도 내려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