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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3:39

아빠곰 조회:892 추천:27

저는 161point입니다.

200을 기준으로 이런저런걸 해볼 수 있는 KPUG에선 아직 좀 낮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점수좀 얼른 올려볼까~ 하는 마음이 가끔 듭니다.

그렇다고 글쓰는건 귀찮아서 잘 못하구요.


그런데 갑자기 불현듯 괜찮은 아이디어가 하나 머리속에 떠오르는 겁니다.

옛날 글에 가서 댓글을 왕창 써붙여두면 되지 않나!

볼 사람도 없고, 다른사람한테 피해가 가는 것도 아니고(데이터가 좀 지저분해지긴 하지만)

모 괜찮은 방법 같아서 슬쩍 자유게시판 첫페이지로 갔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먼저 실천에 옮기신 분이 계시더군요! ㅎㅎㅎ

아, 이래서 사는게 재밌는가 봅니다.

별일 아닌데 슬쩍 웃음이 나네요.


덧글: 이 글의 요점은 제가 포인트가 필요하니 좀 나누어 주십사 하는 것입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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