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우산한박스 입니다.


"" ← 이거 하나만 달랑 찍어서 문자를 보냈을 때 이성들의 반응을 알아보았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평소에 어머니와 저런 문자를 가끔 주고 받습니다.

어머니께서 저와 문자를 주고 받으실 때 ""를 많이 쓰시는지라, (ex : "응 빨리들어와♥♥♥")

 가끔 어머니 생각이 날 때면 "" ← 이거 하나만 달랑 찍어서 문자를 보내곤 합니다.


그럼 답장이 "♥♥♥" 이렇게 오지요 ㅋㅋ

(3배, 어머니의 사랑-_ㅠ)


오늘은 어머니보다는 여자친구가 더 생각이 나길래; (자식새끼 키워놓으면 다 소용 없다더니)

여자친구에게 ""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 가 날아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 무드를 모르는 여자친구 같으니라구 -_-++

원래 목석같은 아이라서 -_ㅠ 평소에도 표현도 잘 안하고 -_ㅜ

너 나 좋아하는거 맞냐고, 나 네 남친 아닌거 같다고 투정부리면

그제서야 " 나는 그게 원래 잘 안되는 사람이고, 나는 오덕후 기질이 있어서 그냥 속으로 하악하악 좋아하는 거라고 "

이럽니다.


여튼...... 예상하던 반응이 아니어서 실망했더랬죠.


문득, 다른 이성들의 반응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던져보았더니..

(물론 이 이성들은 제가 하트 표시를 보낼만큼 좋아하는 이성들입니다. 여자친구의 개념이랑은 좀 다르게 좋아하는거구용)




친구 L : " 캬캬캬캬 나를 사랑한다면 회를 쏴라 "

 -> 이 친구랑은 평소에 해산물에 소주를 먹곤 하거든요;; 


누나 L : " 고마워요"

 -> ㄷㄷㄷ 이 누나랑은 수년간 애증의 관계였던지라 의미심장 -_-;


친구 N : "음?"

 -> ㅋㅋㅋ 쵸큼 당황한듯.


친구 S : "잘못보낸거 아니야? 잘못보낸거라도 고맙다. 잘자라~ 짜식 "

 -> 예상했던 답변 :)




이런 반응들이더군요. 헤헤.

관계에 따른  반응들이랄까요. 

휴. 아무튼 가끔 표현하면 좋은 것 같아요 :)


여러분,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하나 날려주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7277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302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737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9459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해색주 05.04 22
29856 태어나서 처음으로...(2) [3] updatefile 인간 04.30 70
29855 미드 좋아하시나요? [8] 해색주 04.28 72
29854 갤럭시S-21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12] 해색주 04.27 98
29853 퇴사 합니다. [10] 스파르타 04.24 114
29852 이상한 프로젝트 이야기. [9] 산신령 04.21 142
29851 palm tungsten C, ebay에서 팔고 있네요. [6] 海印 04.18 139
29850 생존신고 합니다. [10] file 인간 04.03 266
29849 생존신고-해색주 [13] 해색주 03.29 251
29848 끄앙 하드 폭파 [9] matsal 03.26 263
29847 생존신고 [7] 터키사랑 03.25 213
29846 강아지에게 새 옷을 입혔을 때.. [2] file 아람이아빠 03.22 235
29845 4MB 이상의 파일은 올라가지 않네요 [6] file 아람이아빠 03.16 279
29844 사진올리기 [14] file 하뷔1 03.11 370
29843 마트 원두도 괜찮네요. [8] 아람이아빠 03.06 374
29842 저도 개자랑 [11] file 바보준용군 03.03 404
29841 어제 (2월26일 목요일) 산호세 공항 근방 GPS교란 하네요 [7] 왕초보 02.28 367
29840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4] 왕초보 02.20 482
29839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구글.. [10] 아람이아빠 02.19 433
29838 태어나서.처음으로... [12] file 인간 02.16 448

오늘:
20,957
어제:
22,617
전체:
21,02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