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쓰레기를 줍는다..

2010.11.21 12:58

냠냠 조회:800

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어제 여친을 태우고 버스전용차선 이 있는 어느 곳을 지나던 도중이었습니다.

 

가운데에 왠 교복입은 여학생이 있더군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이 친구가 쓰레기를 두어개 집어서 옆의 쓰레기통에 넣더군요.

 

솔직히 조금 놀래서 멍 하니 쳐다봤더니..

여친 왈 예쁘게 생겼네... 좋냐? 라고 하더군요. ;;;

 

저는 예쁜 건 보지 않았고.. 긴 생머리에..(ㅋ)..

그냥 쓰레기를 줍는 걸 본 걸 너무 오랜 만이라 멍하니 쳐다봤다.라고 했는데.. (사실입니다.)

 

나중에 집에 와서 잠이 들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런 모습을 본 지가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제 또래들만 하더라도.. 아마 꽤 있었을 텐데 말이지요.. 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20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83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078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2] update 윤발이 05.18 41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4] 해색주 05.16 77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4] file 아람이아빠 05.15 55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191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4] file 맑은하늘 05.04 132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137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123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51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310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19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5] file matsal 04.12 639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583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86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91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89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64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301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42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301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40

오늘:
13
어제:
1,378
전체:
16,268,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