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산한박스 입니다.

구의동 치즈케잌님의 비어캐빈에서 열린 KPUG 연말 송년회에 참석했습니다.

이희용님과 더불어 가장 먼저 도망나왔지요 ㅋㅋ

오랜만에 뵙는 얼굴들이 정겨웠습니다.

처음에 회비 걱정하면서 살살 안주빨을 세웠는데, 나중에 경매 해보니 이거 뭐....................

일찍 나와서 어떻게 될지 몹시 궁금합니다 ㅋㅋ

아직 술잔을 기울이고 계신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구용.

아. 덧붙여 한가지 제안합니다.

내년 송년회엔 원박스 이벤트를 1인당 2박스까지만 제한을 하도록 해요.

좀 많으니 루즈해지고, 서브이벤트여야 할 원박스/경매 이벤트가 메인이벤트가 되어버려서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 먹은 것 같아요.

흐흐.. 다음에 또 좋은 자리에서 뵙지요.

사족 : 제가 원박스 이벤트로 먹은 상품은 도대체 어디다 쓰는 물건인지 의문입니다 @_@

         무슨 케이블인데......

사족2 : EXIT님을 거쳐 맑은샛별님으로부터 선물받은 라텍스 제품은 언제 다 쓸지 의문입니다 @_@